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순아 ( 1979년 최헌 원곡 / 장만영 시 최주호 작곡 ) - 장민호 대박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24. 12:25

    전원이고 서정적인 제재를 현대적 감성으로 음악의 시인 장 망용(1914년~1975년)씨의 1950년의 작품<사랑>이란 시를 가사로 차용한 음악 이프니다니다.비록 보잘 것 없지만 두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이 시를 1978년 쉰 목소리의 가수<최현 당신이< 쓴 아>라는 곡으로 히트시켰습니다.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>


    서울의 어느 밝은 하항시 아래 낯선 주소에는 어떤가, 집 주인을 세우고 승아야, 단둘이 살자, 깊은 산 바위틈에 산비둘기처럼 우리 서로 믿고 승아야, 아침엔 햇빛이 밤엔 달빛이 작은 우리 창문을 비춰주겠지, 승아야 우리 단둘이 살자, 승아야, 우리 단둘이 살자, 승아 우리 단둘이 살자.


    >


    >


    ​​



    >


    사랑(원문) 장만영 서울의 어느 골목 안 번지 없는 주소에는 좋겠지, 작은 방이나 일자리를 얻어 승아 우리 단둘이 사자 숨바꼭질을 한 어린 시절처럼 아무도 모르게 콕콕 숨어 산들이 어때, 승아야 우리 단둘이서 사자 하나 찾는 대단한 사람 없어도 어때, 하여튼 햇빛이 밤에는 달빛 가난한 우리 창문을 비춰주고, 또 우리 단둘이 내린 산바위 사이에 있는 산비둘기처럼 나는 너를 믿어, 너 단둘이 우리를 의지하며 단둘이 있다.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